안녕하세요

 

플친 카페에서 지난 공지로 체험후기단을 모집한다는 공지글을 접한뒤

 

체험단 신청을 통하여 제품을 수령 받았습니다^^

 

 

토요일 늦게까지 일하느라 이제서야 제품의 첫번째 후기를 등록하네요

 

좀더 상세하게 써보기 위하여 2부에 걸쳐

 

하드웨어 테스트와 게임/영상 테스트로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운드포디(http://www.sound4d.com/) 에서 판매중인 FX-1200가 뭔고하니

 

박스에 적절히 설명 되어있네요 "쿠션형 타입의 스피커로

TV와 MP3P 외에 가정형 콘솔인 플스/엑박/닌텐도 뿐만 아니라 피시등과 스마트폰등의 대중적인 기기들에서

별다른 연결 방법없이 소리의 청음과 진동을 체감 시켜주는 장비입니다"

 

언제나 새상품을 개봉할때는 즐거워~

 

박스의 구성은 단촐한 편입니다^^

 

좌측부터 전신인 FX-1200 쿠션형 진동스피커 되겠습니다.

 

그외 Y단자와 메뉴얼 아답터구성으로 앞서 언급한대로 저음역대의 소리를 진동으로 구현해주는 장비임으로

 

설치와 설정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쿠션의 소재는

 

그렇게 고급스럽지도,저렴하지도 않은 딱 좋은 느낌을 재공합니다.

스피커와 리시버가 안에 내장되어있기 때문에 다소 쿠션감이 떨어진다거나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으나,

쿠션의 느낌은 굉장히 좋고

 

딱딱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벼운편이었습니다.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되어도 충분히 눌리기에 일반 의자에 앉듯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기울기도 상당하기 때문에,

 

일반 테이블의자 뿐만 아니라 쇼파 에서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상단인 스피커 부분을 눌러도 큰 무리 없으며,

 

눌린 부분이 금방 회복 되어 원 상태로 돌아옵니다^^

 

거의 ㄴ 자로 휘지만

권장하고 싶진 않습니다^^

 

스피커 주변이 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처리가 제대로 되어있습니다.

 

살이 닿을수 있는 부분이라 너무 튀어나와 닿는다면, 위화감이 들수있겠으나,

사용하는내내 그런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리시버 패널 모습

 

좌측부터

 

볼륨 - 전체의 볼륨 높이를 조절할수 있는 버튼입니다.

베이스 - 중저음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트레블 - 고음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MP3 IN 단자 - 흔히 이어폰파이 단자라고 불리우는 3.5파이형 단자를 다이렉트로 연결할수 있는 단자입니다.

슈퍼베이스볼륨 - 진동과 초저음(우퍼)의 볼륨을 조절하는 버튼입니다.

파워스위치 - ON/OFF 스위치

 

위에 보는대로 전체 사운도 높이를 조절하는것뿐만 아니라,

 

고음과 중저음 초저음을 조절하여 진동의 세기를 결정하며, 사용자가 느끼기에 알맞는 세팅을 할수 있도록

음역에 따라 세분화 되어있습니다.

 

 

 

메뉴얼은

 

FX-1200을 다양한 제품과 연결 방식에 응용할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표기하고 있네요, 사실 다양한 AV장비를 다뤄본다면 설치의 큰 어려움은 없겠으나,

초심자라면 이런 메뉴얼 설명은 정말 큰 도움이 많이 되겠죠

 
 

설치 모습

 

고정은 밴드로 고정합니다.

 

밴드가 타이트한편이라 한번 거치하면 흔들림 없도록 고정 시켜줘서

몸을 자주 움직이더라도 전혀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거치됩니다.

의자가 L 자형의 테이블 의자라면 평소 익숙했던것보다 앞으로 튀어나옴으로 위화감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얇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앉아서 신경썼을때 이야기고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영상을 시청하게 되면, 크게 단점으로 느껴지진 않는 편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의자는 좀더 뒤로 뉘어진 형태라

착용한것과 착용하지 않을때와 큰 차이가 없었네요

 

 

연장선을 연결하여

좀더 거리를 확보 할수 있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살짝 노이즈가 발생되는 편이니

연결한후에는 건들지말고 확실히 거치하는 편이 좋겠더군요

 본래 홈시어터 외에

 

소니사의 700D를 주로 사용했으나,

이제는 FX-1200도 함께 사용하기에

Y단자로 연결해줍니다^^

 

 

 

설치는 대략 끝났습니다.

 

 

 

 

위는 스마트폰 스트리밍 음악을 FX-1200으로 구동하여

 

테스트한 진동과 소리입니다

 

영상의 녹음된 사운드는  실제 FX-1200를 통해 나오는 소리입니다.

 

진동에서 목걸이가 움직일 정도의 강하게 표현 되는데

 

단순히 "쿵쿵" 울리는게 아니라

 

소리에 따라 진동의 파장도 변합니다.

 

바깥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형태의 진동이나

잔잔하게 울리는 듯한 진동, 한방한방 강하게 울림이 큰 진동등

 

진동의 종류가 가장 놀랍고 그 수준이 조금 오버스럽다 할정도로 강한 편이라,

영화든 게임이든 몰입하면 할수록 제품으로 인해 현장감이 더 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소리의 종류가 많을 경우 특정 음역을 진동으로 어필해주는것과 동시에

잔음을 적은 진동으로 묘사해주는데 이게 자칫 뭉개지는 느낌으로 오인할수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운드는 서브용으로는 사치이고 메인으로는 조금 부족한 수준입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해오던 시어터나 5.1스피커와 물려 사용할 경우 뒤에서 들리는 소리로는 매우 좋습니다.

 

이부분을  간접체험 시켜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나 고민해봤지만 딱히

 

생각나는 방법이 없었네요 이 부분은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FX-1200을 활용한  영상/게임 부분의 특징과 특성에 대해선 2부에서 상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체험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장르별로 나눠서 작성을 해보려고 했으나,

 

막상 써보니 이 역시 다룰 부분이 많을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네요

 

간단하게 설명 하자면

 

드라이브클럽의 경우 노면 및 RPM 상승 , 기어 변속에 의한 소리가 진동으로 구현되며

GTA의 경우엔 걸음걸이 , 차량 운전 , 화기 발포시에 따른 소리가 진동으로 구현되어 , 현장감을 더했고

 

매우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글을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할 말이 길어지네요

 

생략하고 다음글에 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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